-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성장 위한 법적 자문 제공”

[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에스비일렉트릭, 삼백태양광과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비일렉트릭 본사에서 진행된 MOU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대표, 조우리 책임변호사, 에스비일렉트릭 서석년 대표, 삼백태양광 김대견 대표, 김학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스비일렉트릭은 전기공사, RPS사업(태양광)컨설팅, 태양광발전소 구조물제조 및 설치업을 주요산업으로 하는 업체다.

삼백태양광은 에스비일렉트릭 자회사로 에스비일렉트릭과 같은 업종이며 신재생에너지설비 제조에도 투자를 하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고품질 법률서비스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국내 10대 로펌으로 급등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무소를 운영 중인 로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법률 검토 △계약서 등 법률 자문 △공동사업을 위하여 세미나, 교육 등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에스비일렉트릭 서석년 대표는 “태양광 등 친환경 사업의 성장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법적 분쟁 등에 도움을 받아 신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백태양광 김대견 대표는 “태양광 에너지는 현재 각광받는 신재생에너지”라며 “이번 협약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신사업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겠다”라며 “현재 대륜 내 기업·법무그룹을 두고 있으며 변호사를 포함해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하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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