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가 킬리안 음바페 대체자 찾기에 한창이다.

PSG는 이번여름 음바페와 이별한다. 레알 마드리드행이 사실상 확정인 음바페는 이미 구단과 이야기를 마쳤고, PSG 역시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여러 선수가 물망에 올라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마커스 래시퍼드(맨유)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PSG는 래시포드를 8000만 파운드로 입찰하려 계획 중이다. 주급 50만 파운드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최근 팀 내 논란으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과는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PSG는 래시포드 영입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의 윙어 루이스 디아스도 후보 중 한 명이다. 디아스는 1997년생의 콜롬비아 국적으로 리버풀 입성 후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디아스는 오른발잡이로 측면을 파괴하는 드리블이 위협적인 선수다.

외에도 PSG는 포스트 음바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심 중이다. kkang@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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