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는 15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3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 파크에 문을 연 3호점은 116석 규모의 매장으로 테이블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웨이팅 시스템을 운영한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고속버스터미널이 전국각지에서 서울로 오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아직 매장이 없는 다른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또 오는 4월에는 서울역사 2층에 4호점을 낼 계획이다. 서울역 매장은 162석 규모로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4호점 개점을 앞두고 신규 직원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가능하다.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6월 파이브가이즈가 국내에 첫 매장을 낸 이후 현재까지 7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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