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한파가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에 집을 지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추위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22일 자신의 채널에 폭설에 하얗게 덮인 집앞과 거대한 고드름이 처마에 주렁주렁 매달린 모습을 공개했다.

마치 ‘스타워즈’ 광선검을 연상케하는 1m 길이의 거대한 고드름을 들고 환하게 웃기도 했다.

한혜진은 “여러분~ 저는 오늘 야외촬영을 했어요..좀..춥던데. 여러분이 계신곳도 많이 추웠나요? 강원도는 아침부터 눈폭탄에 이런 어마어마한 고드름까지 달렸네요·· 너무 신기했어요! 내일도 많이 춥다는데 따듯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즐거운 근황을 전했다.

한혜진의 글에 방송인 이현이는 “우와아아아아아 고드름 짱 예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지난해 강원도 홍천에 집을 짓고, 산촌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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