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축구 국가 대표팀 친선경기 중계를 위해 TV조선이 ‘나의 해피엔드’와 ‘강적들’의 편성을 변경했다.
TV조선은 5일 “6일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국가 대표팀 친선경기 중계 때문에 ‘나의 해피엔드’ 3회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강적들’은 7일 오후 7시 50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나의 해피엔드’는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등이 출연한 심리 스릴러로, 지난해 12월 30일 첫 화가 방송됐다. 7일에 방송되는 4회는 기존 편성 시간인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치와 시사 이슈를 다루는 ‘강적들’은 이번 주만 7일로 요일과 시간을 옮겨 방송한다.
대한민국과 이라크가 맞붙는 축구 국가 대표팀 친선 경기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TV조선이 단독 생중계한다. 이날 경기에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해외파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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