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김혜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6일 자신의 채널에 보그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를 상징하는 글래머러스한 건강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였다.

화보에서 김혜수는 앞머리까지 높게 올려 묶은 머리로 비주얼이 꽉찬 얼굴을 드러냈다. 짙은 눈썹과 큰눈, 도톰한 입술까지 화려한 이목구비에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해 되려 자연스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볼드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다양하게 착용한 김혜수는 주얼리의 화려함을 끌어올리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달 24일 열린 44회 청룡영화상에서 마지막 진행을 마쳤다. 23세부터 장장 30년간 청룡의 안방마님으로 MC 자리를 지켰던 김혜수는 이제 무대를 떠나 객석에서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 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주인공 조춘자로 활약한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를 선택했다. 오는 2025년 공개되는 ‘트리거’는 액션 스릴러물로 김남길, 김영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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