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달간 ‘안전한 겨울 맞이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MY르노코리아 앱 회원 고객은 15% 할인된 가격(공임 제외)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캠페인 기간 중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재입고시 사용가능한 정비 할인쿠폰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다.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저하되기 쉽다.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아도 시동을 걸어 배터리를 충전하는게 좋다. 그리고 실내에 주차하거나 보온 커버 등을 활용해 보닛 속 배터리를 덮어주는 것도 추천한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블랙박스 등 고객이 추가 장착하는 전기용품 이용이 늘어나면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례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 최근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 방전 사례가 있다면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이 가능하다.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예약시스템이다. 고객이 정비 부품 가격을 미리 확인,비교할수 있는 ‘온라인 정비 견적’ 등 다양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야간,주말에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킬 수 있는 ‘24/7 케어서비스’도 함께 시행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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