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오뚜기가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제품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

앞서 오뚜기는 다음 달 1일부로 원가 인상에 따라 제품 24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분말 카레와 분말 짜장 제품(100g), 크림스프, 쇠고기스프 등 스프류 가격(80g), 등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뚜기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속에 어려운 민생안정에 동참하고자 가격 인상 예고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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