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남보라가 숨겨둔 여성미를 발산했다.

5일 월간지 ‘여성조선’은 10월호 화보를 공개,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보라는 다양한 정장 스타일을 여성스럽게 소화,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 성숙함을 느끼게 하는 투피스는 물론 이지적인 분위기의 재킷과 니트 스타일링, 사랑스러움을 더한 원피스까지 다양한 컨셉트를 소화했다.

올그레이 톤의 심플한 컬러 조합을 통해 어텀룩을 선보인 남보라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슬림핏 블랙 미니 원피스에 부츠로 포인트를 더하기도 했다.

지난해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SBS ‘오늘의 웹툰’을 통해 변함없는 연기력을 입증한 남보라는 올해 KBS 2TV ‘편스토랑’, JTBC ‘웃는 사장’으로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에서 미혼모 엄소현 역을 소화한 남보라는 지난달 16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2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극중에서 남보라는 변호사 출신의 연예인 지망생 정미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주인공 효심(유이 분)의 둘째 오빠인 옆방 고시생 효준(설정환 분)과 티키타카를 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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