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신유빈(19·대한항공)이 세계 1위 쑨잉샤(23·중국)에게 또다시 져 4강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여자복식에선 결승에 올라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1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계속된 ‘2023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단식 8강전. 세계랭킹 11위인 신유빈은 쑨잉샤한테 0-3(9-11, 4-11, 6-11)으로 졌다.
이로써 신유빈은 쑨잉샤와의 상대전적에서 통산 3전 전패를 기록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앞서 지난 5월 2023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도 신유빈은 16강전에서 쑨잉샤에게 0-4(6-11, 8-11, 8-11, 5-11)로 완패를 당한 바 있다.
그러나 이어진 여자복식 4강전에서 신유빈은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뤄 인도의 디야 파라그 치탈레-스리자 아쿨라(세계 59위)를 3-0(11-8, 11-8, 11-8)으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세계 4위인 신유빈-전지희의 결승 상대는 중국의 치안티아니-류웨이샨이다. 신유빈-전지희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때는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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