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이틀에 걸쳐,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 두 곳에서 경기”
“코로나 이후 최대 인원, 444팀 888명 참가”

[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학)은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가 참가하는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직원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양구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양구군 △양구군의회 △양구군체육회 △양구군배드민턴협회 등 양구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후원하는 행사로,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 두 곳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로 열세 번째 맞이하는 교직원 배드민턴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후 치러지는 첫 번째 대회로, 도내 교직원 444팀 888명이 참가한다.
기관장 24팀을 비롯하여, △2~30대 205팀 △40대 140팀 △50대 이상 75팀 등이 24일(토) 예선 경기를 치르고, 25일(일)에는 결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학 교육장은 “배드민턴은 파트너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경기하다 보면 저절로 상대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자라게 된다”라며, “이번 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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