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화성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4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참가 선수 등 800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자에게 돌아간다’는 말처럼 시의회는 배드민턴 동호회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오늘 좋은 경기를 위해서 안전과 협업, 소통, 즐겁게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위한 예산 심의와 장소선정 등을 비롯해 곧 있을 동탄 배드민턴장 개장을 위해 의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510팀, 800명이 참가해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는 56개 동호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13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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