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의사의 과잉 진료에 분노했다.

28일 최고기는 “우리 집 주변 비뇨/피부과 할아버지 원장 나무 가시 빼는데 과잉진료 개쩜. 다시는 안 간다. 미용실도 그렇고 왜 이러냐. 집게로 살 다 뜯는 거 실화냐”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오른팔 안쪽에 밴드를 붙인 최고기의 팔이 담겼다.

최고기는 “첫 번째 소독한 뒤에 주사기 바늘로 긁음, 두 번째 집게로 겁나 뜯음(살 뜯겨서 아픔), 안되니까 세 번째엔 메스 들더라. 메스 들 때 수천 가지 생각함. 살을 뜯으니 보여서(메스는 무서우니까 ‘나왔어요’ 외침). 네 번째 다시 집게로 나무 가시 뺌”이라는 치료 과정도 설명했다.

한편 유튜버 겸 BJ로 활동 중인 최고기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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