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CGV가 전국 33개 상영관에서 ‘2023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이하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를 진행한다.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성장에 힘을 보탠다.

CGV는 4월 9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CGV강남, 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2023 LCK 스프링’은 2023년 1월 18일 개막해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3월 19일까지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고, 3월 22일부터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 중에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관련 내용 및 예매에 관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김재인 콘텐츠 마케팅담당은 “CGV는 LCK 전용 상영관에서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며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 전용 관람권과 굿즈를 구매하고 상영관에서 열띤 응원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는 세계적인 e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e스포츠의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CGV는 2019년부터 ‘LCK 스프링’, ‘LCK 서머’, ‘ LoL 월드 챔피언십’ 등을 생중계해 고객에게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8월과 11월 CGV에서 생중계한 ‘LCK 서머 스플릿 결승’과 ‘2022 월드 챔피언십’은 매진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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