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출처 | 김상민 페이스북


김경란 김상민 결혼

[스포츠서울]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26일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 여행지는 미정이며 신혼집은 수원 장안구에 마련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경란과 김상민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경란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경란은 지난 8월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래퍼 산이는 "김경란씨 정말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김경란을 추켜세웠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라고 말했고 김경란이 이에 크게 당황했다. 김경란은 배우 송재희와 연인 관계로 만났으나 지난 5월 결별한 바 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이 방송 기억난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정말 빠르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천생연분을 만났나 봐",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속전속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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