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소이현 인교지 OFFICIAL'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인교진이 유튜브 주작에 사과했다.
7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WHAT'S IN YOUR BAG | 왓츠 인 마이 배우자 백 | 지갑 속까지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서로의 가방 속을 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교진의 가방을 챙기던 소이현은 묵직한 무게에 "안에 술 있는 거 아니야? 위스키 감인데?"라고 놀렸다. 가방에는 '현명한 반도체 투자', '더 해빙' 이라는 책이 있었다.
인교진은 "대학생이냐고 대학생들도 요새 책 안 갖고 다닌다고"라는 소이현의 말에 "한 권 정도는 갖고 다녀. 근데 두 권은 솔직히 갖고 다녀본 적이 없는데 오늘 '왓츠 인 마이 백' 한다고 해서 주작을 했다. 미안하다"고 웃었다.
소이현은 "뭘 또 한 권 정도는 갖고 다닌데? 내가 처음 느껴보는 무게에 깜짝 놀랐구먼. 애들이랑 놀이동산 가는 정도의 무게였어"라고 놀렸다.
이에 인교진은 "그게 아니라 제가 진짜 좋아하는 책이다. '더 해빙'이라는 책을 4년 전에 읽었는데 돈이 있는 사람들이건 적은 사람들이건 경제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럴 때 지침서가 되는 책이다"고 소개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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