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갤러리전경
유디 갤러리 전경. 사진|유디치과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서울시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미술작가 8인이 결성해 만든 미술단체 ‘바름’의 그룹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바름은 작품이 관람객을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문홍수, 박광숙, 시정희, 양은주, 이미경, 이순영, 조태영, 허은화 등의 미술작가 8인이 모여 결성한 미술단체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홍수 작가의 ‘심화’, 박광숙 작가가 출품한 ‘So many...’ 이외에도 시정희 작가(‘항구에서 1’)·양은주 작가(‘심상’)·이미경 작가(’멈추고 바라보다’)·이순영 작가(‘봄봄’)·조태영 작가(‘Wayfaring into memories’)·허은화 작가(‘순환’) 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종명 유디 사장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갤러리를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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