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창정, 열정적인 \'멍청이\' 무대
가수 임창정이 8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멍청이’를 부르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임창정이 전국 투어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앨범은 2021년 11월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발매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미니앨범으로는 2017년 발매한 ‘그 사람을 아나요’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미니 3집 ‘멍청이’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멍청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전국투어 ‘멀티버스(MULTIVERSE)’를 비롯해 제작자로 걸그룹 미미로즈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대중을 만나왔다. 임창정은 “올해도 6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또 한다. 매년 팬들과 얼굴을 보러 다니는 중이다. 하나의 축제 같은 느낌”이라며 “3대가 같이 와서 보는 팬들을 보면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3개가 같이 ‘소주 한 잔’을 부르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임창정의 미니 3집 ‘멍청이’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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