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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KT가 몽골 몬니스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몬니스 그룹은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몽골 주요 대기업 중 하나다. 1998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 6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달 26일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희토류 등 몽골 광물자원 국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희토류 등 몽골 광물자원의 국내 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은 “정부 및 광물자원 필요 산업군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타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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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1] KT-몬니스 MOU](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3/02/01/news/20230201010000561000019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