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2014 한국프로야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8일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과 2위 넥센의 경기가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2군코치로 활동하며 올시즌 은퇴를 결정한 정수성이 경기에 앞서 공식은퇴식을 갖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은퇴식을 마친 정수성이 큰 아들 현석군과 함께 시구 시타를 하며 경기시작을 알리며 은퇴식을 마무리했다.

5회초 1사 3루 삼성 8번 이지영의 우익수플라이때 3루주자 김태완이 홈 언더베이스를 시도했으나 유한준의 정확한 송구에 포수 박동원에 태그아웃되고 있다. 2014.10.08.

목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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