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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아바드림’ 가수 고 서지원(본명 박병철)의 오랜 팬 김현남이 한결같이 간직하고 있던 팬심을 전했다.
고 서지원의 팬카페를 운영하던 김현남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고 서지원 아바타 기자간담회’에서 “2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지원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매년 오빠 기일에 팬들끼리 모여서 추모했다. 제 삶의 많은 부분이 오빠와 연결되어 있다.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렇게 아바타로나마 만나게 되어 꿈같다”고 말했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서지원은 가수로서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모델, MC,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현남은 “제가 기억하는 오빠의 모습과 똑같진 않지만 습관들이 부분부분 닮아 있었다. 그런 걸 보면서 ‘설마 오늘도 울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울고 말았다. 이렇게 귀한 자리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 서지원의 아바타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아바드림’ 7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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