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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예능프로그램 결방을 확정했다.
tvN 측은 30일 “오늘 방송 예정이던 ‘코미디빅리그’와 ‘출장 십오야2’ 스페셜 편은 결방된다.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러한 편성 변경은 전날 이태원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의 여파로 풀이된다.
지상파 3사 및 일부 종합편성채널은 현재 특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됐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이다. 정부는 내달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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