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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를 잊지 않았다.
아스널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선두 경쟁을 이끌고 있다. 10경기에서 9승1패(승점 27)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4골을 넣으면서 10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1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6)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4전 전승으로 A조 1위다.
여기엔 아르테타 감독이 중심에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 아스널에 부임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못 따냈지만, 올해는 확실히 다르다. 더욱이 아르테타 감독은 앞서 3년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극찬할 정도로 아르테타는 지략가다. 아르테타 감독이 수석코치로 있는 동안 맨시티는 2차례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EPL을 주도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도 과르디올라와 관계를 강조하며 그의 공을 잊지 않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는 과르디올라로부터 정상에 오르고, 또 그 자리를 지키는 법을 많이 배웠다”라며 “단순히 승리하는 게 중요하는 게 아니라 일정한 방법과 방향으로 이겨야 한다. 매우 까다롭지만 선수단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와는 계속해서 연락한다. 예전과 변함없이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다만 아스널과 맨시티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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