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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하 ‘공조2’)가 개봉 26일차인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연휴인 지난 1일과 2일, 24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080,028명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 영화 중 세 번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이기도 하다.
아울러 올여름 최고 흥행작인 ‘탑건: 매버릭’이 개봉 30일째 600만 관객을 넘어선 것보다 빠른 속도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해외파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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