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레이스 펼치는 빙상 스타들
쇼트트랙을 포함해 피겨스케이팅 두 종목 생활체육 빙상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은 지난 6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스케이팅 올스타 2022’.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생활체육 빙상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빙상 동호인 600여명이 출전한다.

27일에는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과 싱크로나이즈드 종목이 열리고, 28일엔 쇼트트랙 개인전과 계주 종목이 진행된다.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간판스타 차준환(고려대)은 27일,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아랑(고양시청)은 28일 현장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빙상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이 대회를 통해 빙상 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빙상에 대한 열정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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