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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지난 6.1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된 최대호 시장이 지역 청소년들의 모의투표에서도 당선돼 당선증을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모의투표 안양운동본부는 청소년 참정권 실현을 위해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하고 있는데, 6월 1일 지방선거와 같은 시간에 안양시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 시장이 청소년 선거인단 208명 중 절반을 훌쩍 넘긴 67.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안양 YMCA·YWCA 소속 청소년 등은 지난 19일 시청을 방문해 최 시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높은 지지를 보여준 안양지역 청소년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청소년 여러분들로부터 당선증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다시 느껴진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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