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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스포츠서울 엔터TV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손잡고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이하 ‘도장깨기‘) 8회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7월17일(일) 저녁 7시 본 방송 된다.
이번 ‘도장깨기’ 8회에서는 도장 부부 장윤정-도경완과 스페셜 수제자 박 군이 지난 주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 레슨을 펼칠 예정이다. 온리원 수제자 박 군이 중학교 2학년 지원자를 보며 삼촌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8회 녹화 중에 교복을 입은 중2 최연소 지원자가 등장하자, 박 군은 “지금 학교 갈 시간 아니에요?”라며 엄격한 삼촌 모드로 등교 단속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더욱이 박 군은 중2 지원자가 노래하는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어느 때보다 열심히 손뼉을 치며 열혈 응원을 이어갔다고.
그런가 하면 ‘장 선생’ 장윤정은 도장깨기 8회에서 최연소 지원자를 위한 눈높이 코칭에 나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도장깨기 제작진에 의하면, 장윤정은 중2 지원자의 특출난 노래 실력과 예쁜 목소리를 칭찬하면서도, 잘못된 노래 습관을 정확히 짚어주었다고 한다.
특히 고음에 힘을 더하는 방법 등 노래 부르는 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했다는 훈훈한 얘기가 전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방송에 완성되지 않은 모습으로 자꾸 소모가 되는 건 반대”라며 가수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의뢰로 생애 첫 방송 출연을 ‘도장깨기’에서 시작한 신흥 트로트 샛별의 고민은 무엇인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과연 ‘도장 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박 군은 최연소 지원자에게 어떤 묘수가 담긴 코칭을 이어갈지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스포츠서울 엔터TV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8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만날 수 있다.
LG헬로비전과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에서도 방영되어 보다 다양한 채널과 시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예능의 중심! 스포츠서울 엔터TV의 편성표 정보는 스포츠서울 엔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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