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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진바이크(JIN BIKE)가 소규모 이륜차 센터들과의 상생 사업 모델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진바이크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륜차 정비 및 부품 판매, 리스, 렌탈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써 강시춘 대표는 이륜차 업계에서 30여 년 경력을 쌓은 엔지니어다. 소형 이륜차 센터들이 업계 최전선에서 이륜차 활성화의 첨병이자 이륜차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저조한 수익과 소홀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2019년 진바이크를 설립했다.
진바이크는 수익성이 높은 사고 차량 수리는 직영점이 맡고 일반 이륜차 렌탈 사업자에게는 수익성이 낮은 소모품 교환이나 경정비 업무만 맡기는 기존 사업체들과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80개 진바이크 직영점과 가맹점은 모든 모델의 이륜차를 완벽하게 정비·수리·A/S·종합관리하며 리스·렌탈 사업을 펼칠 만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췄다. 본사는 이륜차 정비·수리에 필요한 각종 국내외 부품을 신속·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각도로 가맹점 수익 창출을 뒷받침해 가맹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국내 이륜차 업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로서 이륜차 A/S 네트워크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진바이크는 최근 35곳 개인 이륜차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은데 이어 국내 1위 딜리버리 업체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등 3개 회사와 전략적인 투자 유치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진바이크는 공유경제 문화가 확산되는 등 변화하는 소비 패턴의 영향으로 리스, 렌탈 관련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내연기관 이륜차 렌탈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추세에 맞춰 정부가 전기이륜차로 정책을 전환함에 따라 모빌리티 스타트업들과 협력하여 이륜 전기차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충전하는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사업에 도전하는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이륜차 유지·보수·관리 분야에서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륜차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강 대표는 “올해 말까지 진바이크 가맹점을 120개 이상 늘리고 투자사들과 함께 배달 라이더 및 일반 이륜차 관리 플랫폼 개발, 정비 전용 예약 시스템 개발, 전기이륜차 전문 오프라인 쇼룸 구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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