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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월드컵 최종엔트리 관문이 넓어질 전망이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와 남미 축구언론 ‘볼라빕’ 등 주요 외신은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제136차 총회에서 월드컵 최종 엔트리 수를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늘리고 선수 전원을 벤치에 앉게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다수 국가 지도자가 “이 안에 찬성한다”면서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공식 발표를 남겨뒀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4월1일 도하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 맞춰 열린 국가대표팀 감독 회의에서도 논의돼 긍정적인 견해가 모였다.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를 고려해 지난해 열린 유로2020 참가국 엔트리를 26명으로 확대한 것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월드컵도 코로나 시대에 열리는 만큼 선수 가용폭을 넓히자는 데 뜻이 모였다.
또 교체 선수도 3명이 아닌 5명으로 바뀐다. ‘5명 교체’는 K리그를 비롯해 여러 국가 리그에서 코로나19 변수를 고려해 로컬룰로 두고 있다. FIFA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 대회에도 도입돼 코로나 변수 대응책으로 둘 전망이다. 자연스럽게 이전보다 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하는 선수의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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