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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한층 물오른 외모를 뽐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1일 공식 SNS에 오는 27일 발매되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위시(Wish)버전 유닛과 단체컷이다.

유닛컷에서 멤버들은 다채로운 색감의 오피스룩을 입고 이와 대비되는 소품을 선보였다. 이새롬, 장규리, 노지선, 이서연, 백지헌은 책상 위에서 모래성을 쌓았고,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은 비치볼을 들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단체컷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 프로미스나인이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홉 멤버는 오피스 배경에 해변가를 연상케하는 소품으로 오피셜 포토를 완성했다. 이는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프로미스나인은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를 통해 ‘서머 퀸’으로 변신,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하겠다는 각오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메멘토 박스’ 안에 담았다는 의미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릿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를 발매한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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