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밸리

피노밸리
양평 고급 전원주택 피노밸리. 사진 | 코드랩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양평 역세권에 들어서는 고급 전원주택 ‘피노밸리’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코드랩은 양평군 지평면 송현리에 ‘피노밸리’ 현장의 모델하우스가 완공되면서 오는 14일과 15일부터 본격적인 분양 시작을 알렸다. 2800평에 오직 15세대만 분양하고 있으며, 현장 개발을 위한 허가작업을 하는 동안 절반에 가까운 6세대가 이미 분양됐다. 지금은 9세대만 남은 상태다.

‘피노밸리’가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빠른 분양 속도를 보인 이유는 바로 토지의 ‘희소성’ 때문이다. 피노밸리 현장은 지평면으로 양평의 중심을 기준으로 동쪽에 있지만, 지평면 중에서도 송현리는 지평역 그리고 지평면소재지와 불과 전방 1.5km밖에 떨어지지 않은 마을이다. 편의시설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또 용문역과도 전방 3~5km 밖에 거리가 되지 않아 왠만한 용문면에 위치한 마을보다 용문역과 더 가까우며, 지평역과 용문역 모두 차로 3분~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심지어 ‘피노밸리’ 주변으로는 전방 1km내외에 지평레포츠공원과 미리내 파3골프장, 힐빙클럽, 월산 저수지 등 즐길 거리가 즐비해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역세권의 고급스러운 양평 전원주택 ‘피노밸리’ 모델하우스

역세권의 고급스러운 양평 전원주택 ‘피노밸리’ 모델하우스

편의시설과 즐길거리가 가깝지만 피노밸리 마을은 소나무의 숲의 고급스러움과 프라이버시함을 잘 갖췄다. 2차선 도로에서 약 500m만 들어왔기에 깊은 골짜기가 아니면서도 이러한 프라이빗함을 누릴 수 있다. ㈜코드랩의 전원마을에 대한 개발 철학 때문에 고급스러움도 품은 마을로 태어났다. 코드랩은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의 계열사로 그동안 자연친화적 개발을 실천해왔다. 공사의 효율성이나 수익 극대화만을 앞세워 현장의 나무들을 마구잡이로 베어내거나 석축을 인위적으로 쌓는 곳과 다르다. 피노밸리 현장에서 명확히 확인이 가능하다. 현장의 소나무들을 베지 않고 옮겨 심어, 집집 마다 자연 조경수로 삼고 있다. 석축 또한 자연경사를 잘 살리며 필요한 만큼만 쌓고 있어 자연과 조화스러움이 굉장히 멋스럽다.

코드랩 성호건 대표는 “비록 이러한 힘든 작업들을 하면 회사의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코드랩의 자연친화적 개발 철학을 이어가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 이 만족은 고객들이 함께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젊어서 시작한만큼 이런 인고의 시간을 통해 전원주택 시장에서 반짝하고 사라지는 기업이 아닌 꾸준히 사랑받는 전원마을 시행사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는 이러한 자연친화적 개발을 인정받아 2019 모범기업인대상 서울시장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후원하는 조선일보 미래건축문화대상 디벨로퍼 부문을 수상했다. 피노밸리 현장은 전화 예약 방문이 가능하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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