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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황철훈기자] 그동안 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글로벌 테마파크가 한국에 잇따라 문을 연다.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는 글로벌 테마파크의 개장을 앞두고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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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강원도 춘천 중도에 개장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섬에 조성되는 ‘레고랜드’라는 의미가 있다. 레고 브릭을 테마로 한 40여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3000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만든 1만5000개의 레고 모델이 전시된다. 레고를 테마로 한 레고랜드 호텔도 문을 열어 레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터파크는 현재 레고랜드 5월 입장권을 판매 중이다.
앞서 인도어 네이처 파크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지난 3월 26일 문을 열었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몰입형 전시 등을 통해사막, 숲, 얼음동굴, 협곡, 화산 등 지구의 경이로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 ‘모험’, ‘힐링’ 등 3가지 테마로 25개 체험 공간이 펼쳐져있다.
인터파크 레저사업팀 이창규 팀장은 “2014년 개장한 BMW드라이빙 센터 등 글로벌 테마파크 입장권 예매시스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인터파크는 앞으로 다양한 레저 시설확보와 편리한 입장권 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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