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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레스토랑 ‘타볼로 24’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재오픈한다.
리뉴얼 된 ‘타볼로 24’는 신선한 최고급 재료들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더욱 풍성해진 메뉴와 감각적인 푸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선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비롯해 품격을 담은 시푸드 스테이션, 더욱 강화된 그릴 스테이션,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엄선한 한식 스테이션, 파티셰가 직접 만든 2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 등 보다 다채로운 메뉴 구성은 그야말로 ‘오감만족’ 그 이상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뷔페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전 세계 요리와 국내 각 지역의 음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시푸드 스테이션’에서는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전복, 홍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랍스터 테일과 양갈비,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인 담양식 돼지갈비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안티 페스토 섹션에는 ‘비건(Vegan)’ 다이닝 트렌드에 맞춘 지중해식 메뉴들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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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스테이션’에서는 국내 팔도 음식을 각 지역별로 나눠 분기별로 선보일 예정인다. 4~6월까지는 맛의 고향 전라도 지역의 메뉴들이 포진된다. 간척지의 밥맛 좋은 강진쌀로 지은 흰밥과 보성 녹차밥, 완도 전복죽, 영광 병어찜, 무안 낙지호롱, 남원의 추어탕과 나주 곰탕 등 전라도 각 지역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웨스턴 콜드 컷츠와 프리미엄 치즈, 버터로 숙성시켜 깊은 풍미와 식감이 일품인 등심, 중식 코스가 강화된 오리엔탈 메뉴들, 샐러드 스테이션, 초밥 & 사시미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인터내셔널 메뉴를 뷔페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서비스 또한 다른 호텔 뷔페와 차별화했다. 고객이 처음 자리에 앉으면 웰컴 디시와 워터를 즉시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런치와 디너 뷔페 이용 시 랍스터 찜과 전복찜, 꽃새우를 1인 1접시 제공하며, 오타키리 932 프리미엄 워터를 테이블 당 1병 제공한다. 웰컴 워터는 생수와 스파클링 워터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윤덕식 총지배인은 “기존의 타볼로24 뷔페를 이용한 고객들의 코멘트와 경쟁사 조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수정하고 개편하는 데에 총력을 다했다”며 “메뉴의 다양화와 최상의 식재료를 활용한 업그레이드된 음식 퀄리티, 고객 맞춤 서비스 등을 통해 서울 3대 호텔 뷔페로 거듭날 것”이라며 재오픈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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