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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직접 레이블을 만들고 그룹활동을 이어간다.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이하 크레디아)는 8일 라비던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지난 2월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라비던스는 직접 신생 레이블 네오트렌드 뮤직(대표 고영열)을 설립한다.
라비던스는 JTBC ‘팬텀싱어 3’를 통해 결성된 4인조 그룹으로 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2월 크레디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미니앨범 ‘프리즘’과 싱글 음원을 발표했고, 예술의전당에서 ‘라비던스 밋츠 디 오케스트라’, 단독 콘서트 ‘스펙트럼’ 등을 개최하며 관객들을 만났다.
라비던스 멤버들은 그룹 활동과 동시에 개별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기 위해 직접 레이블을 설립하고 활동을 결정했다. 오는 6월에는 직접 기획, 제작한 음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라비던스는 11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TV’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힌다. 010-5323-4376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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