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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부캐전성시대’ 핑신이 21세기에 찍은 화보에서 독특한 감각을 소화해 화제다.
29일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핑신(신사마)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핑신은 칼을 착용한 채 비장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핑크색으로 땋은 양갈래 머리와 검은색 갑옷의 이색적인 조합을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보랏빛 무드는 과거 페르소나 별에 태어난 핑신과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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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핑신이 ‘본캐’ 신사마와 함께 한 사진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갑옷을 입은 핑신과 청바지와 흰 셔츠를 입은 신사마. 둘은 사뭇 진지한 표정과 함께 전혀 다른 남성미를 뽐냈다.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핑신은 1000년 전 신부와의 사연 때문에 핑크색 물건을 가진 사람을 보면 고백부터 하는 ‘웃픈’ 캐릭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선우기자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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