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오는 18일 첫방송되는 JTBC토일극 '설강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는 블랙핑크 지수가 압도적인 미모를 선보였다.


패션문화매거진 데이즈드는 17일 패션브랜드 디올 뷰티와 함께 한 지수의 화보컷을 선보였다. 2022년 1월호에 게재되는 화보로 지수는 선홍색 홀터넥 원피스, 그리스 여신 같은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 검정베일이 달린 모자에 하운드투스 체크 재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소화했다.


특히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일명 승무원 머리에 선홍색 립과 같은 색의 홀터넥 원피스를 차려입은 사진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미모가 폭발한다.


두상이 예뻐야 어울린다는 승무원 머리를 찰떡 소화하며 아이돌 원톱 미모를 드러냈다.



한편 지수는 오는 18일 오후 10시30분 첫방송되는 '설강화'에서 주인공인 호수여대 영문과 1학년생 은영로로 출연할 예정이다.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영로는 기숙사 친구들과 나간 방팅에서 임수호(정해인 분)를 만나게 된다.


신림동 하숙생들 사이에서 베를린대 대학원생으로 알려진 수호는 사실 북의 지령을 받고 남파된 공작원으로, 어느 날 피투성이가 된 수호가 영로의 기숙사에 숨어들며 두 사람은 엄청난 시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1987년 '서울의 봄'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민규, 박성웅, 허준호, 정혜영, 김정난, 백지원 등이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데이즈드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