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모범택시' 유승목이 이제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조진우(유승목 분)가 김도기(이제훈 분)에게 물음표를 가진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 운수 일행은 음란물 유통 조직인 웹하드 유데이터 연수원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불로 전소된 현장을 둘러보던 검사 조진우는 현장에서 김도기의 유데이터 사원증을 보고 어리둥절해했다.
조진우는 곧 장성철(김의성 분)을 찾아가 김도기의 사원증을 보이며 "여기 취직했더라? 무슨 일 있으면 꼭 나한테 이야기해. 우리가 알고 지낸 게 30년이 넘었다"라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한편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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