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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스포츠서울 이정진기자] 전북 순창군이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등을 위해 조성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군은 신혼부부 등 거주공간 마련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순창읍 순화리 일대에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9㎡형 4세대, 44㎡형 26세대 등 총 3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했다.
반경 500미터 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등이 위치해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이번에 추가로 입주자 모집에 나선 유형은 전용면적 44㎡형으로 현재 미접수된 4세대에 한해 신혼부부나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순창군청 민원과 건축계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순창군청 민원과 건축계로 문의하면 된다.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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