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혜영(50)이 절친인 배우 고소영, 김정은과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이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날 생각나는 친구들 그렇다면 #마셔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영이 고소영, 김정은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생선회에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 셋의 화기애애한 술자리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93년 혼성그룹 '1730'으로 데뷔한 이혜영은 윤현숙과 함께 여성듀오 '코코'를 결성해 인기를 모았고 솔로가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배우로 '왕초', '달자의 봄' '내조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2009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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