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혜영이 엄마와 키가 맞먹는 맏딸과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딸내미랑"이라는 글과 함께 남다른 패션의 딸과 거리를 걷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딸은 회색으로 탈색한 머리에 민트색 귀걸이, 노란 안경에 강아지가 달린 가방, 하얀색 부츠까지 범상치 않은 패션을 보여준다.
갈색 모자에 허리를 여민 패딩점퍼를 입은 이혜영은 더 학생같아 모녀간이라기 보다는 자매로 보인다.
이혜영은 지난 2011년 금융업 종사자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맏딸은 만으로 21세로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 중으로 알려졌다.
이혜영의 글에 지인들은 "서현이 왔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요" "왔구나!!"라며 반가워했다.
가수 겸 사업가로 활약했던 이혜영은 최근에는 수준급 그림실력으로 전시회까지 여는 등 활약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이혜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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