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여신강림'이 원작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시청률 3%대로 항해를 시작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9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시청률 3.989%(전국·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외모 컴플렉스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첫 방송 전인 지난 2일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직접 '유퀴즈 온더블록'에 출연해 캐릭터 탄생 비화 등을 털어놓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예열하기도 했다.
남모를 상처를 지닌 캐릭터 수호는 차은우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으로 극복하는 주경은 문가영이 연기한다. 첫 방송에서 차은우는 한없이 차가운 면모를, 문가영은 망가짐을 불사하며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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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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