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구본승이 고(故) 최진영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8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연말특집 예고편에 오열하는 구본승 모습이 담겼다.
구본승은 이날 힘겹게 감정을 절제하다가 "형이 그렇게 됐을 때 내가 못 갔다"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가 이토록 그리워하는 사람은 2010년 세상을 떠난 최진영이었다. 최진영은 고 최진실 동생으로, 대중 또한 그리워하고 있는 스타.
감정에 복받친 구본승 모습에 강경헌도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구본승은 최진영과 어떤 추억과 이야기를 갖고 있는걸까. 다음주 '불타는 청춘' 방송에 관심이 모아졌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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