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출처 |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19일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은 D컵 가슴으로 유명한 모델 케이트 업튼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선수 저스틴 벌렌더의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전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야구선수 프랭크 토마스, 테니스 선수 앤디 로딕, 배우 카메론 디아즈 등을 지목했다. 이어 서로 번갈아가며 얼음물 샤워를 했다. 다정한 커플이 뜻 깊은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케이트 업튼은 물에 젖은 흰색 상의에 속살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좋은 뜻에 기꺼이 동참하고 유쾌하게 이벤트를 펼친 두 사람은 기부를 장려하며 동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얼음물 샤워' 캠페인은 루게릭병의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ALS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룰이 있다.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의 '커플 아이스버킷' 영상 보러가기>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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