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네코제9 온라인 11월 27~29일 개최
넥슨 ‘네코제9’ 온라인 개최 대표 이미지.  제공 | 넥슨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넥슨이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네코제9(넥슨콘텐츠축제)’에 참가할 유저 아티스트 42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지난 15일 ‘네코제9’ 합격자 발표 후 17일 유저 아티스트 대상 실시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게임 지식재산권(IP) 사용 가이드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각 팀에서 넥슨 IP를 활용해 만든 상품은 ‘네코제9’에서 판매된다.

‘네코제9’는 온라인 방송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유저 아티스트 창작물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설명과 댓글로 거래가 이뤄지는 방구석 경매, 넥슨 게임 이용자의 사연을 읽어주는 보이는 라디오 등 언택트(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보이는 라디오의 사연 접수는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열린 역대 ‘네코제’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은 게임 음악 콘서트와 2차 창작 활동을 돕는 원데이 클래스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콘텐츠숍 ‘네코장’은 샌드박스에서 운영 중인 머치머치 플랫폼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 IP를 재해석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다.

웹젠 \'R2M\' 앱 마켓 매출 순위 TOP 3 등극
웹젠의 신작 MMORPG ‘R2M’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3위’ 달성 이미지.  제공 | 웹젠

웹젠이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이하 알투엠)’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3’에 진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알투엠’은 지난 8월 25일 출시 후 인기게임 순위 2위를 달성하고 한달 간 매출 순위 ‘톱4’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나갔다. 여기에 이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올 하반기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웹젠 측은 이번 순위 상승이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와 이용자 편의사항 개선, 비정상 이용 계정 제재 등 공식 커뮤니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웹젠은 ‘알투엠’의 장기 흥행을 위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웹젠은 10월 중으로 신규 콘텐츠 ‘길드 레이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길드 레이드’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길드원과 함께 사냥하는 콘텐츠다. 아울러 웹젠은 다음 달에도 ‘알투엠’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길드 경쟁을 추가해 PvP(유저 간 대결) 콘텐츠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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