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트로트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으로 연을 맺은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19일 ‘미스터트롯: 더 무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내 인생곡을 묻는 질문에 “(장)민호 삼촌과 더 진한 사이로 만들어준게 ‘파트너’다.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민호도 인생곡으로 ‘파트너’를 꼽았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동원이가 크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할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땐 동원이 변성기 전이라서 합을 오래 맞춰야 겠다는 걱정이 있었다. 기간 안에 마무리 해야했다. 그런데 동원이가 천재적인 모습들이 굉장히 많다”며 “집중하는 시간이 물론 남들보다 짧다. 그러나 집중하는 시간이 우리가 길게 하는 시간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동원이랑 파트너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미스터트롯: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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