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김민경 감독이 ‘도도솔솔라라솔’에 대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KBS2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이 7일 오후 3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민경 감독을 비롯, 고아라, 이재욱 배우가 참석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로맨틱 코미디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경 감독은 “피아노가 주 소재”라면서 “정통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로맨스를 유쾌하게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음악에 신경을 많이 썼다. 보통 피아노하면 무거운 느낌인데 여기서는 우리 라라는 라라다운 음악을 해도 되겠다. 화사함이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늘(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