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사생활’ 고경표, 서현, 김효진, 김영민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5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이 ‘멀티 페르소나’ 캐릭터 포스터의 비하인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속고 속이는 사기 전쟁에서 자신만의 스킬을 가지고 활약을 펼칠 ‘사기꾼즈’ 고경표, 서현, 김효진, 김영민은 포스터 촬영에 앞서 먼저 ‘본캐’를 장착했다. 각각 대기업 팀장으로 위장한 스파이 이정환(고경표),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서현), 상위 1% 사기꾼 정복기(김효진), 사기 야망남 김재욱(김영민)인 본캐에 빙의한 것.

본캐 촬영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부캐 모드로 전환,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된 듯한 모습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사기꾼즈’가 포스터 촬영 때부터 이미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각자의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꾼’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대박’,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출로 인정받은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촘촘한 서사에 열광하는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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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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