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x 홍성준 x 이도 커스텀도자기
홍성준 작가가 ‘캣츠’의 대표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을 내놨고, 이를 바탕으로 도자기를 제작했다. 제공|클립서비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캣츠’가 아트컬레버레이션을 펼친다. 홍성준 작가, 리빙 브랜드 yido(이하 이도)와 함께 했다.

‘캣츠’의 대표 캐릭터를 재해석한 홍성준 작가의 회화 작품과, 홍성준 작가의 작품을 도자기로 옮긴 아트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진행한다.

홍성준 작가는 ‘캣츠’의 주요 캐릭터 그리자벨라, 멍커스트랩, 럼 텀 터거,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를 재해석한 회화를 선보였다.

이도는 홍성준 작가의 작품을 도자기로 옮겨 커스텀 도자기를 내놓았다.

홍성준 작가의 회화와 이도의 커스텀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가 이도 가회동 본점에서 17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이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온라인 전시회도 진행된다.

커스텀 도자기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4개 1세트로 4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홍성준 작가는 “‘캣츠’의 예술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나만의 색깔을 넣어 개성적인 회화작품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도 도자기 관계자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캣츠’의 감동을 사람들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캣츠’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은 지난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해 공연 중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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