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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개그맨 이승윤, 배우 김승현,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파트너’ MC로 합류했다.
8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윤, 김승현, 영기는 앞서 소식이 알려진 티아라 출신 소연에 이어 SBS플러스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파트너’ MC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한 이승윤, 김승현에 개그맨 겸 가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영기까지 MC로 뭉쳐 유쾌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파트너’는 불특정다수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각양각색 파트너와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혼자만 돋보이려는 경쟁 구도의 서바이벌이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파트너’와의 케미를 이루며 화합하는 등 보고 듣는 재미는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했다.
첫회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감동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오는 10일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공식 스케줄로 ‘파트너’를 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재다능한 MC 군단에 김호중의 출연 소식까지, ‘파트너’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첫 방송은 29일 공개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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