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_16323
문피아 아카데미 웹소설 클래스. 제공|문피아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운영하는 문피아 아카데미가 대학 문예창작학과와 산학협력을 체결, 웹소설 전공자반 클래스를 개강했다.

최근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는데 발맞춰 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전공자반 클래스를 개설하고 웹소설 창작의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클래스는 동국대, 중앙대, 숭실대, 경희대, 단국대, 한경대 등 문피아 아카데미가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교의 문예창작학과, 국어국문학과에 개설됐다. 다원 작가, 브라키오 작가 등 현직 스타 작가가 전임 강사로 강의한다. 커리큘럼은 웹소설 개론부터 웹소설 집필 준비, 캐릭터와 설정, 스토리 등 웹소설 작성법, 연재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작품 감상 스터디와 집필 훈련 프로그램, 전문 PD의 1:1 작품 피드백 등을 통해 작품을 연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작가 데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피아 아카데미 총괄 김향주 부장은 “문피아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대학교 문예창작과 출신 수강생들이 웹소설 작가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생들이 웹소설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